스마트 설비 운영 플랫폼 구축 20일 과정
20일 동안 하나의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중심으로, 문제 정의부터 아키텍처 설계, 구현, 비용 산정, 발표까지 — 클라우드 컨설턴트의 전체 업무 사이클을 경험하는 과정입니다.
이 과정은 AWS 서비스를 하나씩 배우는 교육이 아닙니다. 고객의 문제를 정의하고, 아키텍처를 선택하고, 근거를 들어 설득하는 컨설팅 역량을 훈련합니다. 하나의 연속된 비즈니스 시나리오 — 현장 설비 점검/장애 접수 플랫폼 — 를 20일에 걸쳐 완성합니다.
과정 소개
대부분의 클라우드 교육은 "EC2란 무엇인가", "S3 버킷 만들기"처럼 서비스 단위로 진행됩니다. 하지만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아무도 "EC2를 만들어 주세요"라고 요청하지 않습니다. 고객은 이렇게 말합니다:
"현장 작업자가 설비를 점검하고, 장애가 발생하면 즉시 접수하고, 관리자가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세요."
이 과정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합니다.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분석하고, 적합한 AWS 서비스를 조합하여 아키텍처를 설계하고, 비용을 추정하고, 의사결정권자 앞에서 발표하는 — "기획부터 발표까지" 컨설턴트처럼 사고하는 과정입니다.
비즈니스 시나리오: "스마트팩토리 주식회사"
이 과정의 모든 실습은 하나의 가상 고객사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.
- 고객사: 스마트팩토리 주식회사 (제조업 중견기업, 직원 500명, 공장 3곳)
- 현재 문제: 현장 작업자가 종이 점검표로 설비를 점검하고, 장애 발생 시 전화/카카오톡으로 보고. 엑셀로 이력을 관리하다 보니 데이터 유실, 중복 점검, 장애 대응 지연이 빈번
- 요청 사항: 작업자가 모바일에서 점검하고, 장애를 즉시 접수하고, 관리자가 실시간 현황을 볼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
- 제약 조건: 월 운영 비용 200만원 이내, 기존 ERP와 연동 가능해야 함, 24/7 가동 필수
이 시나리오는 매일의 실습과 산출물에 일관되게 적용됩니다. Day 1에 작성한 문제 정의서의 요구사항이 Day 20 최종 발표에서 "모두 해결되었는가?"를 검증하는 구조입니다.
이런 분을 위한 과정입니다
-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처음 맡은 SI/컨설턴트 — 고객 미팅에서 아키텍처 다이어그램을 그려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
- AWS 서비스는 알지만 "어떻게 조합하는지" 모르는 개발자 — EC2, S3, Lambda 각각은 할 수 있는데 이것들을 엮어 하나의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어려운 분
- 고객에게 아키텍처를 설명하고 설득해야 하는 PM/SA — "왜 서버리스인가?", "비용이 얼마나 절감되는가?"라는 질문에 데이터로 답해야 하는 분
- 기업 내부 DX(디지털 전환) 추진 담당자 — 기존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수립해야 하는 분
사전 요구사항: AWS 콘솔 기본 조작, EC2/S3/VPC 기초 개념 이해. 코딩 경험은 필수가 아닙니다. 학습 시간: 1일 7~8시간 x 20일 (총 약 150시간). 풀타임 몰입 교육을 권장합니다.
이 과정이 맞지 않는 경우: AWS를 처음 접하는 완전 초보자(EC2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)는 취업 준비 90일 클라우드 마스터를 먼저 수강하세요. 이 과정은 개별 서비스를 처음부터 설명하지 않으며, 서비스를 조합하는 역량에 집중합니다.
학습 원칙: 세 가지 핵심 질문
매일의 실습에서 수강생은 항상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. 이 질문들이 단순한 "따라하기 실습"과 이 과정을 구분하는 핵심입니다.
- "왜 이 서비스인가?" — 선택한 AWS 서비스의 근거를 비용, 확장성, 운영 효율성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
- "대안은 무엇인가?" — 동일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다른 아키텍처 옵션을 최소 하나 이상 제시하고, 왜 채택하지 않았는지 설명해야 합니다
- "비용은 얼마인가?" — 설계한 아키텍처의 월간 운영 비용을 AWS Pricing Calculator로 추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
과정 로드맵
주차별 상세 커리큘럼
Week 1: 기획/컨설팅 + 인프라 기초 (Day 1-5)
고객의 비즈니스 문제를 이해하고, 클라우드 전환의 근거를 수립하며, 기반 인프라를 직접 구성합니다. 서비스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, 왜 이 서비스를 선택하는지를 배웁니다. 대부분의 교육에서는 "VPC를 만들어 봅시다"로 시작하지만, 이 과정에서는 "고객의 보안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려면 네트워크를 어떻게 분리해야 하는가?"라는 질문에서 VPC 설계가 시작됩니다.
- 1Day 1 — 비즈니스 분석과 문제 정의: 가상 고객사(제조업 중견기업)의 현장 설비 운영 현황 분석. 종이 기반 점검표, 엑셀 장애 대장, 구두 보고 체계의 문제점을 구조화하여 문제 정의서 작성
- 2Day 2 — As-Is/To-Be 분석과 요구사항 도출: 현행 시스템 분석(As-Is)과 목표 시스템 설계(To-Be) 작성. 기능 요구사항과 비기능 요구사항(가용성, 보안, 확장성)을 분류하고 우선순위 결정
- 3Day 3 — VPC 네트워크 설계: 멀티 AZ VPC를 설계하고 퍼블릭/프라이빗 서브넷, NAT Gateway, 보안 그룹을 구성. "왜 멀티 AZ인가?" "NAT Gateway 비용 대안은?" 등 설계 의사결정 문서화
- 4Day 4 — EC2와 ALB 고가용성 구성: Auto Scaling Group과 Application Load Balancer로 이중화된 웹 서버를 배포. 헬스 체크 전략과 장애 시나리오별 동작을 테스트
- 5Day 5 — 인프라 아키텍처 다이어그램 작성: 3일간 구성한 인프라를 아키텍처 다이어그램으로 정리. 각 구성 요소의 선택 근거를 문서화하고, 동료 앞에서 설계 리뷰 발표
Week 1 산출물: 문제 정의서, As-Is/To-Be 분석서, 인프라 아키텍처 다이어그램
Week 2: 미니프로젝트 1-2 (Day 6-11)
이론에서 실전으로 전환합니다. 고가용 점검 포털을 구축하고, 현장 작업자가 사용할 API를 설계합니다. Week 1에서 작성한 요구사항 문서가 여기서 실제 구현의 기준이 됩니다. "고객이 요청한 24/7 가동"을 위해 멀티 AZ 아키텍처가 필요하다는 것을 직접 경험합니다.
- 1Day 6-8 — 미니프로젝트 1: 고가용 점검 포털 (ha-inspection-portal): ALB + Auto Scaling + RDS Multi-AZ로 점검 이력을 관리하는 웹 포털 구축. 장애 주입 테스트(AZ 하나 비활성화)를 통해 복구 시나리오를 검증하고 장애 복구 시나리오 문서 작성
- 2Day 9-11 — 미니프로젝트 2: 점검 요청 API (inspection-request-api): API Gateway + Lambda + DynamoDB로 RESTful API 설계. 현장 작업자가 모바일에서 점검 요청을 등록/조회하는 엔드포인트 구현. Swagger 기반 API 명세서와 서비스 인터페이스 정의서 작성
Week 2 산출물: 장애 복구 시나리오, API 명세서 (Swagger), 서비스 인터페이스 정의서
Week 3: 미니프로젝트 3-4 + 아키텍처 확장 (Day 12-16)
서버리스와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를 도입하고, 전체 시스템을 통합하는 확장 설계를 수행합니다. 이 주차의 핵심은 "같은 기능을 EC2와 Lambda 두 가지 방식으로 설계하고, 비용과 운영 복잡도를 정량적으로 비교하는 것"입니다. 고객에게 "서버리스가 좋습니다"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, 숫자로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웁니다.
- 1Day 12-14 — 미니프로젝트 3: 서버리스 장애 접수 (serverless-incident-report): S3 + Lambda + Step Functions + SNS로 장애 접수 → 자동 분류 → 담당자 알림 → 에스컬레이션 워크플로우 구현. EC2 기반 vs 서버리스 기반 비용 비교 리포트 작성
- 2Day 15 — 미니프로젝트 4: 스마트 설비 플랫폼 통합 (smart-facility-platform): 미니프로젝트 1~3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. EventBridge로 서비스 간 이벤트를 연결하고, CloudWatch 대시보드로 운영 모니터링 구성
- 3Day 16 — 아키텍처 확장 설계: IoT Core 연동(센서 데이터 수집), Bedrock 활용(장애 패턴 분석), QuickSight 연동(경영진 리포팅) 등 확장 가능성을 설계 문서로 정리. 서버리스 구성도 완성
Week 3 산출물: 서버리스 구성도, 비용 비교 리포트, 통합 아키텍처 다이어그램
Week 4: 최종 프로젝트 + 발표 (Day 17-20)
4주간의 모든 학습과 산출물을 하나의 제안서로 종합합니다. 실제 고객 발표를 가정한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합니다. 많은 교육이 "실습 완료"로 끝나지만, 이 과정에서는 "당신이 컨설턴트라면, 이 아키텍처를 고객사 CTO에게 어떻게 설득하겠습니까?"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.
- 1Day 17 — 통합 아키텍처 정리 및 와이어프레임: 전체 시스템의 최종 아키텍처 다이어그램 확정. 관리자 대시보드, 작업자 모바일 화면의 와이어프레임 작성
- 2Day 18 — 비용 추정 및 운영 계획: AWS Pricing Calculator로 월간/연간 비용 추정서 작성. 온프레미스 대비 TCO(총소유비용) 비교 분석. 운영 모니터링과 장애 대응 계획 수립
- 3Day 19 — 발표 자료 제작: "고객사 CTO 대상 클라우드 전환 제안" 시나리오로 최종 발표 자료 제작. 문제 정의 → 아키텍처 → 비용 → 로드맵을 하나의 스토리로 구성
- 4Day 20 — 최종 발표 및 피드백: 동료와 강사 앞에서 최종 발표 수행. 질의응답과 아키텍처 리뷰. 개인별 피드백과 SAA-C03 자격증 학습 로드맵 안내
Week 4 산출물: 와이어프레임, 비용 추정서, 최종 발표 자료
산출물 목록
이 과정을 수료하면 다음 10가지 산출물이 여러분의 포트폴리오가 됩니다.
핵심 치트시트
기존 과정과의 차이
활용 AWS 서비스 맵
이 과정에서 다루는 AWS 서비스는 총 20개 이상입니다. 단, 서비스를 하나씩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안에서 필요할 때 자연스럽게 도입합니다.
핵심 치트시트
수료 후 역량
이 과정을 마치면 다음과 같은 역량을 갖추게 됩니다.
- 1비즈니스 요구사항 → 아키텍처 변환: 고객이 "이런 시스템이 필요해요"라고 말하면,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적합한 AWS 서비스 조합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
- 2설계 의사결정 근거 제시: "왜 EC2 대신 Lambda인가?", "왜 RDS 대신 DynamoDB인가?"라는 질문에 비용, 확장성, 운영 효율성 관점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답을 할 수 있습니다
- 3고가용성/장애 복구 설계: 멀티 AZ 아키텍처, 헬스 체크, Auto Scaling을 활용한 고가용성 설계와 장애 시나리오별 복구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
- 4서버리스 워크플로우 설계: Lambda, Step Functions, EventBridge를 활용한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를 설계하고, 전통적 서버 방식 대비 비용 절감 효과를 정량적으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
- 5비용 추정 및 TCO 분석: AWS Pricing Calculator를 활용하여 월간/연간 비용을 추정하고, 온프레미스 대비 TCO(총소유비용) 비교 분석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
- 6아키텍처 발표 및 설득: 기술 의사결정권자(CTO/VP) 앞에서 아키텍처 선택의 근거를 논리적으로 발표하고, 질의응답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
SAA-C03 시험과의 연계: 이 과정에서 다루는 고가용성 설계, 서버리스 아키텍처, 비용 최적화, 보안 설계는 SAA-C03 시험의 핵심 도메인과 직접 연결됩니다. 단순 암기가 아닌 실습 경험을 기반으로 시나리오 문제를 해석하는 힘이 생깁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: 코딩을 잘 못하는데 수강할 수 있나요?
가능합니다. 이 과정의 핵심은 "코드를 짜는 것"이 아니라 "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설명하는 것"입니다. Lambda 함수 코드는 템플릿으로 제공되며, 수강생은 서비스 간 연결과 구성에 집중합니다. 다만 AWS 콘솔 기본 조작과 JSON 구조를 읽을 수 있는 정도의 기초는 필요합니다.
Q: AWS 프리 티어로 실습이 가능한가요?
대부분의 실습은 프리 티어 범위 내에서 진행됩니다. 다만 RDS Multi-AZ, NAT Gateway 등 일부 고가용성 실습에서 소액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과정 전체에서 약 $20~30 수준이며, 매 실습 후 리소스 정리 절차를 안내합니다.
Q: 실제 컨설팅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나요?
이 과정에서 작성하는 산출물(문제 정의서, 아키텍처 다이어그램, 비용 추정서 등)의 형식과 구조는 실제 SI/컨설팅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합니다. 고객사 이름과 요구사항만 바꾸면 실전 프로젝트의 기반 문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Q: 팀으로 수강할 때 어떤 이점이 있나요?
3~5명 팀 단위로 수강하면 설계 리뷰와 발표에서 더 풍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특히 Week 4의 최종 발표는 팀원들이 "고객사 CTO 역할"을 맡아 질의응답을 진행하므로, 실전과 유사한 긴장감 속에서 발표 역량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.
다음 단계: 이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클라우드 아키텍트 120일 로드맵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. 멀티리전 DR, 데이터레이크, AI/ML 통합 등 고급 아키텍처를 학습하여 SAP-C02 더블 자격증까지 도전해 보세요.